당신의 프로그램 비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만들 때, 특정 이미지나 로고의 색상을 다른 도형이나 텍스트에도 정확히 적용하고 싶었던 경험 있으신가요? 단순히 눈대중으로 비슷한 색을 찾거나, RGB 값을 일일이 입력하는 것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정확하지도 않아 디자인의 통일성을 해치기 쉽습니다. 이럴 때 파워포인트에 숨겨진 보물 같은 기능인 '스포이트(Eyedropper)'를 활용하면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색상을 정확하게 추출하여 디자인의 일관성을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파워포인트로 보고서를 만들 때 회사 로고 색상을 정확히 맞춰야 하거나, 삽입한 이미지의 특정 색상을 강조하고 싶을 때 이 스포이트 기능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파워포인트의 '스포이트' 기능을 사용하여 슬라이드 내 특정 이미..

엑셀에서 조건에 맞는 데이터의 합계를 구할 때, SUMIF나 SUMIFS 함수를 주로 사용하시죠? 하지만 조건이 2개, 3개 이상으로 복잡해지거나, 배열 수식을 써야 할 것 같은 막막한 상황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SUMIFS로 해결되지 않는, 더 복잡하고 다차원적인 조건까지도 깔끔하게 처리해 주는 강력한 함수가 바로 SUMPRODUCT 입니다. 이 함수는 마치 엑셀의 만능 해결사처럼, 배열 수식의 어려움 없이도 여러 조건을 동시에 만족하는 데이터의 합계를 놀랍도록 효율적으로 계산해 줍니다. 저 역시 복잡한 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작성할 때 SUMIFS의 한계에 부딪혔다가 SUMPRODUCT를 통해 한 방에 해결했던 경험이 여러 번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엑셀의 SUMPRODUCT 함수를 사..

온라인 활동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흔적들이 남기 마련이죠. 방문했던 웹사이트 기록, 로그인 정보, 장바구니에 담아둔 상품 목록 등. 특히 내 컴퓨터가 아닌 공용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쓰는 컴퓨터에서 개인적인 작업을 할 때는 이런 기록들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습니다. 또는, 하나의 웹사이트에서 여러 개의 계정(업무용, 개인용)으로 동시에 로그인해야 할 때마다 로그아웃-로그인 과정을 반복하는 것도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고요. 이럴 때 구글 크롬의 '시크릿 모드(Incognito Mode)'가 여러분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공용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테스트를 위해 여러 계정으로 로그인해야 할 때 이 시크릿 모드를 적극 활용하여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작업 효율을 높였습니..

동영상 편집을 하다가, 또는 녹음된 음성 파일을 들어보다가 '아, 배경 음악 소리가 너무 크네?', '이거 잡음이 너무 심한데?', '목소리가 좀 더 선명했으면 좋겠는데...' 하고 아쉬웠던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영상이나 녹음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오디오인데요, 전문적인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은 배우기도 어렵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무료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 'Audacity(오다시티)'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오디오를 편집하여 배경 음악을 조절하고, 잡음을 제거하며, 음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영상에 들어갈 오디오 믹싱 때문에 애를 먹었는데, Audacity를 사용하면서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오디오 편집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PC로 옮겼는데, 뭔가 부족하게 느껴질 때가 있죠? 색감이 아쉽거나, 흔들린 사진을 바로잡고 싶거나, 여러 사진과 짧은 영상들을 모아 근사한 추억 영상을 만들고 싶을 때 말이죠. 이런 간단한 편집을 위해 무겁고 복잡한 전문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할까요? 전혀 아닙니다! 윈도우 10과 11에 기본으로 내장된 '사진' 앱만으로도 웬만한 사진 편집은 물론, 배경 음악까지 넣은 동영상 슬라이드쇼까지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도 처음에는 전문 편집 툴이 없으면 안 될 줄 알았지만, '사진' 앱의 숨겨진 기능들을 발견하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윈도우 10/11에 기본 내장된 '사진' 앱을 사용하여 사진 자르기, 회전, 필터 적용 등 간..

논문, 보고서, 계약서, 자료집 등 여러 개의 PDF 파일을 하나로 합치거나, 반대로 방대한 PDF 문서에서 필요한 특정 페이지만 분리해야 할 때가 자주 있습니다. 특히 대용량 PDF는 이메일 첨부나 공유가 어렵고, 필요한 내용을 찾는 데 시간도 많이 걸려 여간 불편한 게 아니죠. 이럴 때 전문 프로그램을 따로 구매하지 않고도 PDF를 효율적으로 병합(합치기)하고 분할(나누기)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문서 관리의 신세계가 열릴 겁니다! 저도 업무상 수십 개의 PDF 파일을 하나의 최종 보고서로 묶거나, 방대한 매뉴얼에서 필요한 특정 페이지만 추출해야 할 때 이 기능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Adobe Acrobat Reader(무료)와 무료 온라인 도구를 활용하여 PDF 파일을 쉽고 ..

컴퓨터를 켤 때 가장 먼저 마주하고, 작업하는 내내 함께하는 것이 바로 윈도우 작업 표시줄(Taskbar)입니다. 여기에 어떤 앱 아이콘을 배치하고, 어떤 정보가 표시되는지에 따라 여러분의 작업 효율성은 크게 달라질 수 있죠. 혹시 아직도 기본 설정 그대로 사용하고 계신가요? 매번 '시작' 메뉴를 열거나 바탕 화면으로 돌아가 앱을 찾는 데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작업 표시줄을 나만의 작업 스타일에 맞춰 최적화할 때입니다! 저 역시 처음에는 기본 작업 표시줄을 사용하다가, 자주 쓰는 앱을 찾고 필요 없는 아이콘을 숨기는 과정을 통해 훨씬 빠르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윈도우 작업 표시줄의 위치, 크기, 아이콘 표시 방식, 검색 상자, 위젯 등을 사용자 지정..

복잡한 데이터를 단순히 텍스트나 막대그래프로만 보여주면 청중의 흥미를 끌기 어렵습니다. 시각적으로 매력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인포그래픽은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강력한 도구죠. 하지만 전문 디자인 툴이 없으면 멋진 인포그래픽을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천만에요! 파워포인트에 내장된 숨겨진 보물 같은 기능인 '도형 병합(Merge Shapes)'만 잘 활용해도 독창적이고 전문가다운 인포그래픽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 역시 평범한 도형 몇 개를 '도형 병합' 기능으로 이리저리 조합하여, 시각적으로 확 와닿는 맞춤형 아이콘이나 다이어그램을 만들 때마다 감탄하곤 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파워포인트의 '도형 병합'(병합, 교차, 빼기, 조각 등) 기능을 활용하여 여러 도형을 조합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