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신의 프로그램 비서, 프비입니다. 😊
컴퓨터 화면에 보이는 특정 정보나 오류 메시지, 재미있는 장면 등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을 때가 있죠. 이럴 때 '화면 캡쳐' 기능을 사용하는데요. 키보드의 'Print Screen' 키를 눌러 전체 화면을 캡쳐한 다음 그림판 같은 프로그램에 붙여넣고 필요한 부분만 잘라내는 방식은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화면의 아주 일부분만 딱! 캡쳐하고 싶을 때는 더 그렇죠.
하지만 걱정 마세요! 윈도우에는 키보드 단축키 하나만 누르면 화면의 원하는 부분만 바로 선택해서 캡쳐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로그램 비서 프비가 윈도우 화면의 특정 영역만 빠르게 캡쳐하는 초간단 단축키 활용법을 아주 쉽고 명확하게 알려드릴게요. 이 단축키 하나만 알아두셔도 앞으로 윈도우 캡쳐 작업이 훨씬 빠르고 편리해질 거예요!
3-1. 해결 방법 - 단축키로 부분 화면 캡쳐 (텍스트 설명)
자, 그럼 이제 윈도우 화면의 원하는 부분만 빠르게 캡쳐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윈도우에 내장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스크린샷 없이도 따라 하실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해 드릴게요! 핵심은 특정 단축키를 누르는 것입니다.
- 캡쳐 단축키 누르기:
- 캡쳐하고 싶은 화면이 보이는 상태에서 키보드의 Windows 키와 Shift 키, 그리고 S 키를 동시에 누릅니다. ( Windows 키 + Shift 키 + S )
- 캡쳐 모드 선택:
-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이 전체적으로 약간 어두워지면서, 화면 상단 중앙에 작은 메뉴 바가 나타날 거예요. 이 메뉴 바에는 여러 모양의 아이콘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캡쳐할 영역을 선택하는 모드입니다.
- 일반적으로 화면의 특정 부분을 사각형으로 선택하고 싶을 때는 가장 왼쪽에 있는 사각형 모양 아이콘이 기본으로 선택되어 있습니다.
- 만약 자유로운 모양으로 영역을 선택하고 싶다면, 사각형 아이콘 옆에 있는 자유로운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창 모양 아이콘은 특정 '창' 캡쳐, 네모 모양 아이콘은 전체 화면 캡쳐입니다.)
- 단축키를 누르면 화면이 전체적으로 약간 어두워지면서, 화면 상단 중앙에 작은 메뉴 바가 나타날 거예요. 이 메뉴 바에는 여러 모양의 아이콘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캡쳐할 영역을 선택하는 모드입니다.
- 캡쳐 영역 선택:
- 원하는 캡쳐 모드(보통 사각형 또는 자유형)가 선택되었다면, 이제 마우스로 캡쳐하고 싶은 화면의 영역을 직접 지정합니다.
- 사각형 캡쳐 모드: 마우스 커서가 십자 모양으로 바뀌면, 캡쳐 시작 지점을 클릭한 상태로 마우스를 드래그하여 원하는 영역을 사각형으로 지정하고 마우스 버튼을 놓습니다.
- 자유형 캡쳐 모드: 마우스 커서가 바뀌면, 클릭한 상태로 마우스를 움직여 원하는 모양대로 영역을 그리고 마우스 버튼을 놓습니다.
- 원하는 캡쳐 모드(보통 사각형 또는 자유형)가 선택되었다면, 이제 마우스로 캡쳐하고 싶은 화면의 영역을 직접 지정합니다.
- 캡쳐된 이미지 확인 (클립보드 저장):
- 영역 선택을 마치는 즉시, 캡쳐된 이미지는 자동으로 윈도우의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임시 저장 공간에 저장된 상태입니다.
- 화면 오른쪽 아래에 '캡처 및 스케치' 또는 '캡처 도구' 알림이 잠깐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알림을 클릭하면 캡쳐된 이미지를 편집하거나 저장할 수 있는 창이 열립니다. 하지만 간단히 캡쳐만 해서 다른 곳에 바로 사용하고 싶다면 이 알림은 무시해도 됩니다.
- 영역 선택을 마치는 즉시, 캡쳐된 이미지는 자동으로 윈도우의 '클립보드'에 복사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임시 저장 공간에 저장된 상태입니다.
- 캡쳐 이미지 붙여넣기:
- 이제 캡쳐된 이미지를 사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카카오톡 대화창, 워드 문서, 그림판, 이메일 작성 창 등)을 열고, 키보드의 Ctrl 키와 V 키를 동시에 눌러 '붙여넣기' 합니다. 클립보드에 저장되어 있던 캡쳐 이미지가 나타날 것입니다.
3-2. 왜 이렇게 빠르게 캡쳐될까? (내장 기능 활용)
우리가 사용한 Windows 키 + Shift 키 + S 단축키는 윈도우 운영체제에 기본으로 내장된 '캡처 도구' 또는 그 후속 기능인 '캡처 및 스케치'를 바로 활성화하는 명령어입니다. 예전에는 '캡처 도구' 프로그램을 따로 실행해야 했지만, 이 단축키를 사용하면 프로그램 실행 과정 없이 캡쳐 기능 자체를 즉시 불러낼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화면 전체가 아닌 사용자가 마우스로 지정한 특정 영역의 이미지만을 생성하여 바로 클립보드에 복사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Print Screen'처럼 일단 전체 화면을 찍고 편집 과정이 필요한 단계를 생략하고, 필요한 부분만 바로 찍어 클립보드로 보내주기 때문에 빠르고 편리한 것입니다.
3-3. 이렇게 캡쳐 기능을 사용하면 좋은 점
윈도우 단축키를 활용한 부분 화면 캡쳐 기능은 실무나 일상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 시간 절약: 전체 화면 캡쳐 후 편집하는 과정 없이 원하는 영역만 바로 찍어 사용하므로 작업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 효율적인 정보 공유: 필요한 부분만 정확하게 캡쳐하여 다른 사람에게 보여줌으로써 정보 전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간편한 사용: 복잡한 설정 없이 단축키만 누르고 영역을 지정하면 바로 클립보드에 저장되어 어떤 프로그램이든 쉽게 붙여넣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별도 프로그램 불필요: 윈도우에 기본 내장된 기능이므로 추가적인 캡쳐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 이제 윈도우 화면의 원하는 부분만 빠르게 캡쳐하는 단축키 Windows 키 + Shift 키 + S 활용법을 모두 마쳤습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단축키 하나와 마우스 드래그만으로 필요한 화면 영역을 즉시 캡쳐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프로그램 비서 프비가 알려드린 이 팁이 윈도우 사용 시 화면 정보를 캡쳐하고 공유하는 작업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당신의 프로그램 비서' 블로그에서는 여러분의 프로그램 사용을 돕는 유용한 팁들을 꾸준히 전해드릴 예정이니, 언제든 편하게 다시 찾아와 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